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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공항가는 길’ 김하늘 “빨간 옷 입으면 드라마 반응이 좋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20 20:46
2016년 9월 20일 20시 46분
입력
2016-09-20 20:45
2016년 9월 20일 20시 45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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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배우 김하늘이 ‘빨간 옷’에 대한 애착을 드러냇다.
김하늘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하늘은 “처음에 승무원복 입었을 때 빨간색이라 부담이 됐다. 근데 막상 입으니까 다 자신감 넘쳐 보이고 예쁘더라. 몸매를 잘 살려줬다”고 말했다.
이어 “‘신사의 품격’ 때도 빨간 옷을 입었을 때 시청률 반응이 좋았다. 이번 드라마에도 빨간 옷이라 드라마가 잘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이다. 21일 첫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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