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임주은, 본방사수 독려…시크한 차도녀의 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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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28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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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임주은이 ‘함부로 애틋하게’ 대본 인증샷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8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최근 방송 중인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윤정은’역을 맡은 임주은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주은은 또렷한 이목구비, 단발병을 유발하는 미모로 ‘명품 비주얼’을 선보이며,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임주은은 ‘함부로 애틋하게’ 8회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한 옅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러한 그의 모습은 ‘시크한 차도녀’로 등장하는 극 중 캐릭터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느끼게 하기도.

다른 사진에서 임주은은 극 중 임주환(최지태 역)의 여동생으로 등장하는 신인 배우 류원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두 사람의 눈호강 투샷에서 포착된 빼어난 미모와 싱그러운 미소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해준다.

한편, 임주은은 27일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 7회에서 정략결혼을 약속한 임주환의 사랑을 얻고자 했다. 그러나, 이미 임주환의 마음속에 배수지(노을 역)가 있음을 알고 분노하는 임주은의 장면이 그려졌다. 이는 임주은, 임주환, 배수지, 김우빈의 본격적인 4각 관계의 시작을 알리며 극의 긴장감을 부여,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 신준영(김우빈 분)과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 노을(수지 분)이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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