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전소미·임나영·주결경, 소아암 환자들 위해 임파서블 미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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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27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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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전소미, 임나영, 주결경이 슛포러브(shoot for love) 임파서블 미션에 도전한 영상이 공개됐다.

26일 슛포러브 공식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오아이 전소미, 임나영, 주결경이 70m 거리에서 짐볼로 볼링 핀을 맞추는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첫 번째 주자로 전소미는 미션을 시작한 동시에 볼링 핀을 한번에 맞추는 탁월한 운동 신경을 발휘해 관계자들을 당혹해 했다. 이어 난이도를 높여 추가로 주어진 합동 미션에서도 결국 미션에 성공해 ‘만능돌’ 다운 실력을 발휘했다.

아이오아이 전소미, 임나영, 주결경은 미션 이후, 가수의 꿈을 갖고 있는 소아암환아들에게 “소아암을 이겨내고 건강을 회복해서 언젠가 무대에 서고 싶다는 그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도하고 응원하겠다”고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사회적기업 비카인드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자생한방병원이 후원하는 ‘슛포러브 임파서블 미션’은 참여자가 주어진 미션에 성공할 경우 소아암-난치병 환아의 소원 성취기금으로 100만원이 적립되며 소아암 환아들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이어가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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