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정훈-최정원, 11년 만에 만나도 어색함 ‘제로’?…장난기 넘치는 인증샷

사진=김정훈 인스타그램

‘슈가맨’에서 11년 만에 재회한 남성 듀오 유엔(UN)의 김정훈과 최정원이 다정한 인증샷으로 눈길을 모았다.

김정훈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집앨범 콘셉트로 ㅎㅎ #슈가맨 #유엔 반가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정훈이 의자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고, 그 뒤로 최정원이 팔짱을 낀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김정훈은 이어 “하나 더 ㅎㅎ”라며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사진 속 김정훈은 손가락 V자 포즈를 취한 채 스텝들과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선보였다.

앞서 5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레전드 남성 듀오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UN이 히트곡 ‘선물’을 부르며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김정훈은 “최정원을 공식적으로 본 게 11년 만이다. 만나서 악수를 했는데 울 뻔 했다”고 오랜만에 멤버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