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내가 요즘 좀 벌고 있다”…또 투자에 눈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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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20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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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의 아이콘’ 윤정수가 또다시 투자에 관심을 보여 시선이 집중 됐다.

윤정수는 14일 상암동에서 진행된 SBS ‘크라우드 펀딩쇼 투자자들’ 녹화에서 펀딩 설명을 들은 뒤 “내가 요즘 일이 잘 돼서 돈을 좀 벌고 있다. 어느 정도 투자를 할 수 있지 않냐”며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김구라가 “돈을 먼저 갚아야 되지 않냐”라고 조심스러운 눈초리로 묻자 윤정수는 “돈은 다 알아서 갚고 있다. 신용 등급이 안 좋으니 우선 신용회복위원회와 얘기를 해봐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상렬은 일이 잘 된다는 윤정수에게 “요즘 얼굴이 좋아졌다. 중국 시진핑 주석인 줄 알았다”며 농담을 건네 스튜디오에 있는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크라우드 펀딩쇼 투자자들’은 크라우드 펀딩과 자동차가 만난 신개념 버라이어티 쇼로 김구라, 지상렬, 윤정수, 윤형빈, 서유리, 오현민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6인의 출연자들이 소개한 자동차 아이템들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www.wadiz.kr)에 게시되며, 원하는 아이템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

‘파산의 아이콘’에서 투자자의 모습으로 변신한 윤정수는 22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SBS ‘크라우드 펀딩쇼 투자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si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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