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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부른 ‘매일매일 기다려’는 어떤 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09 09:23
2016년 5월 9일 09시 23분
입력
2016-05-09 09:21
2016년 5월 9일 09시 21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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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음악대장이 8연승의 기록을 세우고 가왕에 자리에 오르면서 그가 부른 티삼스의 ‘매일매일 기다려’가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인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솔로 무대를 펼치며 ‘우리동네 음악대장’에게 맞섰다.
이날 음악대장은 가왕 방어전으로 티삼스의 ‘매일매일 기다려’를 부르며 화려한 가창실력을 뽐냈다. 티삼스 보컬 김화수보다 더 높은 소리를 냈다.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무대를 본 가수 유영석은 “소원 성취해줘서 고맙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영석은 “정말 좋은 음악이지만 어려워서 (다른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못 한다”며 “폭주하는 독일 전차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감탄했다.
‘매일매일 기다려’는 티삼스가 1987년 제8회 대학가요제에서 불렀던 곡이다. 티삼스는 인하공업전문대학의 헤비메탈 그룹사운드였다.
이 노래는 가수 정준영이 ‘슈퍼스타K’ 출연 당시 불렀던 곡이기도 하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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