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케이블채널 tvNgo 웹 예능 ‘신서유기2’에서는 첫 번째 촬영지인 중국 청두 여행의 마지막 여정이 펼쳐졌다.
이날 안재현은 기상시간이 되자 칼같이 강호동을 깨운 안재현은 은지원·이수근 방에 조심스럽게 잠입해 얼굴에 낙서를 했다. 미션을 완수한 후 강호동은 “그렇게 안봤는데 엄청 독하다”라고 말했고 스태프는 “재현 씨 굉장히 순둥순둥한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내가 혀를 내두를 정도다. 완전히 독사다”라고 감탄했다.
은지원은 “재현이가 내가 하던 짓을 한다”며 “연기자 그만하고 예능을 해라”라며 안재현의 얘능감을 인정했다.
이날 중국 명물 거지닭을 먹기 위한 삼국지 관련 퀴즈가 진행된 가운데 ‘삼국시대 다음의 나라’를 맞추기가 질문으로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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