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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조타, 코코넛 까다 칼에 허벅지 찔려…‘부상 심각’ 봉합수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6 11:46
2016년 3월 26일 11시 46분
입력
2016-03-26 11:42
2016년 3월 26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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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방송 캡처화면
가수 조타가 촬영 중 칼에 찔려 부상을 입었다.
2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3040대 김병만·고세원·전혜빈은 OB족, 20대 서강준·조타·산들·홍윤화는 YB족으로 나눠 분리 생존에 도전했다.
이날 ‘정글의 법칙’ 조타는 멤버들의 지지로 족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코코넛 열매를 채집하는데 성공했다. 뒤이어 조타는 코코넛 열매의 껍질을 칼로 까다가 허벅지가 찔리는 부상을 입었다.
홍윤화와 서강준은 조타의 상처를 보며 걱정했다. 이에 조타는 손수건으로 직접 지혈하며 멤버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부상이 심각해 결국 병원으로 이송됐다.
홍윤화는 “조타가 아무렇지 않게 얘기했는데, 바지를 뜯으니 살이 보이더라”라며 안타까워했다. 결국 조타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상처 봉합 수술을 받았다.
조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유도를 8년 정도 하면서 아프다고 하지 않게 됐다. 단체 생활에서 분위기가 나빠지는 게 너무 싫었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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