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벨기에 브뤼셀 공항 테러 희생자 애도 “We pray for bruss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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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3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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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가수 지드래곤이 벨기에 브뤼셀 공항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의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지드래곤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 #prayforbrussels , We #prayforturkey We #prayforpeace , We #prayforhumanity And We #prayfortheworld” 등의 해시 태그를 달고 벨기에 폭탄테러로 사망한 희생자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한다는 문구를 썼다.

지드래곤 뿐 이나리 한국에서는 장윤주, 정샘물 등이 추모했고 외국에서는 제시카 알바, 아리아니 셀레스티, 빈지노 여친인 모델 미초바 등이 희생자를 위해 기도했다.

한편, 22일 브뤼셀 자벤텀 국제공항과 지하철에서 연속적인 폭탄 테러가 발생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지보도에 따르면 34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벌어진 연쇄 폭탄 테러를 자신들이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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