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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집밥 백선생2’ 장동민 “백종원 요리법, 재산 다 물려받고 싶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2 15:00
2016년 3월 22일 15시 00분
입력
2016-03-22 14:58
2016년 3월 22일 14시 58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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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개그맨 장동민이 백종원의 재산을 탐내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집밥 백선생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고민구 PD를 비롯해 백종원, 김국진, 이종혁, 장동민이 참석했다.
이날 장동민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요리법을 전수받고 싶고 재산도 전수받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처음엔 완벽을 추구하는 분인가 싶었는데, 빈틈 공략할 것이 많더라. 그런 것도 쿨하게 받아주셔서 인간미가 넘친다”라고 덧붙였다.
장동민은 “요리를 좋아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대접을 한 적은 있지만 유일하게 어머니의 칭찬을 받은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리라고 해서 거창한 것들이라고 생각했는데 봄나물이라도 그냥 반찬 하나가 맛있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간단한 것이라도 해드려서 어머니께 칭찬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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