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황정민 “‘히말라야’ 이후 감옥 촬영..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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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5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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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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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황정민 “‘히말라야’ 이후 감옥 촬영..편했다”

배우 황정민이 영화 ‘검사외전’을 촬영기를 털어놨다.

황정민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검사외전’ 기자간담회에서 “감옥에서 강동원을 조종하는 것에 대해 답답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히말라야’ 이후 이 작품을 촬영했는데 많이 안 움직여도 되니까 오히려 편했다”며 “나보다 강동원이 고생을 더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법률 용어가 낯설었다. 법정 장면에서는 대사량이 많았다. 게다가 관객들에겐 쉽게 설명해줘야 해 어려웠다”라고 덧붙였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로 3월에 개봉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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