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윤은혜 스크린 복귀작 ‘사랑후애’ 3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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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5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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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윤은혜 스크린 복귀작 ‘사랑후애’ 3월 개봉 확정

영화 ‘사랑후애’(감독 이일선·제작 리옌엔터테인먼트)이 3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사랑후애’는 감정이 메말라 버린 남자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 두 남녀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 박시후와 윤은혜의 스크린 복귀작인 만큼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은홍(윤은혜 분)의 과거를 기억하고 있는 유일한 인물로 열연한 한주완, 사랑의 감정마저 메말라 버린 성준(박시후 분)의 모친 역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문희경 등 막강 조연진의 출연 소식이 영화에 대한 신뢰도를 배가시킨다.

또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중인 아역배우 김지민, 홍태의가 각각 윤은혜, 박시후의 어린 시절 연기를 소화해내며 완벽한 싱크로율로 영화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인다.

‘사랑후애 측’은 “두 남녀의 사랑과 운명, 그리고 갈등을 극대화하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인스턴트 사랑이 난무하는 시대에 잊고 지냈던 진실된 사랑의 참모습을 밀도 있게 그려내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그리고 사랑을 시작하려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단 하나의 감성 멜로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3월 개봉.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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