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이유영 “키스신? 남자랑 하는 것보다 여자랑 하는 게 더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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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15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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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이유영

‘해투3’ 이유영 “키스신? 남자랑 하는 것보다 여자랑 하는 게 더 편해”

배우 이유영이 영화 ‘간신’에서 펼쳤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으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 가수 황치열, 배우 이유영, 피에스타 예지,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해 깜짝 놀랄 인생의 해를 맞이한 사연을 이야기 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이유영은 ‘간신’에서 배우 임지연과 수위 높은 동성애 베드신을 연기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처음에는 여자끼리 키스하고 껴안는 것이 걱정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남자랑 하는 것보다 여자랑 하니까 조금 더 다루기 편하더라”고 과감한(?) 소감을 털어놔 MC들을 안절부절 못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이유영은 무술 기천무 시범을 보이며 4차원 매력을 유감없이 폭발시켰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이유영은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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