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30)와 열애 중인 모델 정호연(21)이 과거 모델 활동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정호연은 지난해 9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모델 활동을 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정신적으로 힘든 것은 내 나름대로 잘 극복하는 성격”이라며 “오늘 힘든 일이 있었으면 그걸 다음 날로 안고 가는 성격은 아니다. 그런데 몸이 힘든 것은 내가 어떻게 할 도리가 없더라. 요새는 체질도 갑자기 바뀌었다. 피부나 몸이 건조한 편이 아니었는데 건조해지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6일 이동휘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본인에게 확인 결과 정호연과의 열애가 맞다”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하지만 “소속사에서도 배우들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지 못 한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배우 이동휘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응답하라 1988’에서 ‘동룡’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모델 정호연은 키 176cm, 몸무게 49kg의 완벽 비주얼로 남성보단 여성 팬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동덕여대 모델과를 졸업한 정호연은 지난 2013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서 모델 서바이벌 출연자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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