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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결별설’ 유리, 과거 남친 때문에 휴대전화 애틋? 열애 언급에 ‘광대 승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5 10:33
2015년 10월 15일 10시 33분
입력
2015-10-15 10:06
2015년 10월 15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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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화면
‘오승환 결별설’ 유리, 과거 남친 때문에 휴대전화 애틋? 열애 언급에 ‘광대 승천↑’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한신 타이거즈 투수 오승환과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휴대전화에 집착한 사연이 재조명 받았다.
유리는 과거 방송된 올리브TV ‘맵스’에서 배우 최강희와 함게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를 즐겼다.
최강희가 “유리는 지금 공개 커플”이냐고 묻자, 유리는 “맞아요. 언니”라며 수줍게 웃었다. 뒤이어 최강희가 “부럽다. 그래서 휴대전화에 집착하냐”고 묻자, 유리는 크게 웃으면서 “애틋”이라고 답했다.
또 유리는 제작진이 휴대전화를 압수하기 전 누군가에게 다급히 문자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오승환 측근의 말을 빌어 “유리와 오승환이 결별했다.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한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결별한 이유에 대해선 장거리 연애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현재 오승환은 일본에 체류하고 있고, 유리는 국내에서 그룹 및 개인 활동을 소화하고 있다.
오승환과 유리 측은 결별설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앞서 유리와 오승환은 4월 열애를 공식인정한 바 있다.
오승환 유리 결별설. 사진=오승환 유리 결별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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