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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이병헌 첫 인상? 내 눈앞에 이병헌이 있다는 게 신기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5 09:49
2015년 10월 15일 09시 49분
입력
2015-10-15 09:48
2015년 10월 15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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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조승우’
배우 조승우가 영화 ‘내부자들’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내부자들’의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승우는 “사실 검사 역할이라서 안 하려고 했다. 무게감 있는 역할이 부담스러웠다”며 “근데 이병헌이 나온다고 해서 하게 됐다. 꼭 한번 연기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 눈앞에 이병헌이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했다”며 “정말 까맣고 웃을 때 이가 28개 보이더라”라고 첫 인상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 ‘내부자들’을 원안으로 한 영화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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