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자두, 달달한 신혼 자랑? “목사 남편과 사이 좋아…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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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6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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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자두.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자두.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자두, 달달한 신혼 자랑? “목사 남편과 사이 좋아…신났다”

가수 자두가 ‘라디오스타’에서 목사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슈, 황혜영, 자두, 이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자두는 남편과 사이가 좋다고 자랑했다. 자두는 “신혼이라 그렇다. 2년이 채 안 됐다. 아직 애도 없고 신났다”며 활짝 웃었다.

황혜영은 자두에게 “좋을 때다. 지금을 즐겨라”고 조언했고 이지현 또한 “주어진 시간을 즐겨라”라며 조언했다.

김구라는 “남편이 목사님인데 목사님의 부인은 고되지 않나, 아니면 로맨틱한 삶을 살고 있냐”며 “목사가 박봉인데 믿음으로 극복하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자두는 “남편과 연애초반 한 달 수입이 30만 원이었다”며 “그래서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쓰던 습관이 생겨서 지금도 전혀 불편함을 못 느낀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자두는 2013년 6세 연상의 재미교포 목사와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라디오스타 자두.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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