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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덕화, “총선에 낙마한 후 흙길로 내려앉았다, 그때 가발 선전 들어와”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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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3 13:23
2015년 7월 3일 13시 23분
입력
2015-07-03 13:21
2015년 7월 3일 1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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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덕화. 사진=KBS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이덕화, “총선에 낙마한 후 흙길로 내려앉았다, 그때 가발 선전 들어와”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이덕화가 자신의 가발에 대해 언급하며 재미를 전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전설의 MC군단’ 특집으로 이덕화가 출연해 가발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덕화는 과거 마흔다섯 살인 당시 “총선에 출마해 낙선한 이후 수입이 없어 인생이 아스팔트에서 흙길로 내려앉았다”며 “유학 간 자식들을 불러들여야 하나 하고 있는데 가발 선전이 들어왔다”고 말하며 가발과의 인연을 털어놨다.
같이 출연한 출연자들에게 가발을 권하던 이덕화는 박미선이 “가발회사 사장님 이냐?”묻자 “모델이다”라고 밝히며 “16년째 모델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할마다 달라지는 가발에 대해 MC들이 언급하자, 이덕화는 “대역이 나오면 자기들이(가발회사) 보고 회의하고 연구한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이덕화씨 연구소가 있군요”라고 말해 또 웃음을 더 크게 만들었다.
또한 이덕화는 “반백이다, 짧은 머리, 리젠트 뭐가 나온다니까”라고 말했다.
MC들이 “장발도 있냐?”묻자, 이덕화는 과거 드라마 촬영을 예를 들며 “(장발을 하고)멕시코에서 촬영을 하는데 시민들과 함께 섞여 있으니까 못찾더라”며 “조연출이 어디계세요”라고 자신을 찾았다고 말해, 또 한 차례 웃음을 전했다.
이후 이덕화는 “(조연출에게) 여기 있잖아~”라고 말했다고 전하자, MC들은 이덕화의 톤에 중독된다고 말해 웃음을 이어갔다.
한편 이덕화는“잘 때는 가발을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벗고 잔다”며 “술에 취하면 아무데서나 벗기도 한다”고 말하며 가발과의 삶을 털어놨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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