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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윤미래, 다른男 쳐다봐도 기분 나빠”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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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9 17:29
2015년 3월 19일 17시 29분
입력
2015-03-19 17:20
2015년 3월 19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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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타이거JK 윤미래’
가수 타이거JK가 아내 윤미래와의 부부싸움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타이거JK는 “아내 윤미래와 방송 중 실제로 싸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타이거JK는 “예전에 SBS ‘런닝맨’에 아내 윤미래와 출연했다. 그때 진짜로 부부싸움을 했다. 권태기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날이 더웠다. 당시 윤미래는 내가 고른 검은색 정장을 입었는데 ‘너 때문에 화장도 다 지워지고 이게 뭐냐’며 화를 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타이거JK는 “나는 질투의 화신”이라고 밝히며 “윤미래가 다른 남자를 쳐다만 봐도 너무 기분 나쁘다”고 귀여운 질투를 보였다.
한편 타이거JK와 윤미래의 부부싸움 에피소드는 1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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