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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맹기용 “녹화 안되면 한국 떠날 것… 안티 걱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6 17:14
2015년 2월 26일 17시 14분
입력
2015-02-26 17:09
2015년 2월 26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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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맹기용’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맹기용 셰프가 한국을 떠날 각오로 녹화에 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서태화, 가수 브라이언, 셰프 최현석과 맹기용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맹기용에게 “이번 녹화가 잘 안 되면 한국을 떠나겠다고 했냐”고 물었다.
이에 맹기용은 “프로그램이 아무래도 잘 될 때는 잘 되지만 안 될 때도 있기 때문에 안티가 걱정이 됐다”며 “만약 가게가 잘 안되면 직원 월급도 줘야 하니까 걱정이 돼 했던 얘기다”라고 설명했다.
또 맹기용은 “동업 시스템으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데 셰프, 마케팅, 인테리어 대표가 3명이다”라며 “다른 두 분이 돈이 큰 욕심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한숨을 쉬며 “확실하고 꼼꼼하게 매일 챙겨야 한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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