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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수상소감, 아들에 보낸 오페라… 동료들도 위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1 18:09
2015년 1월 1일 18시 09분
입력
2015-01-01 18:08
2015년 1월 1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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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수상소감, 아들 언급’
배우 박영규가 오페라 수상소감을 통해 아들을 그리워했다.
박영규는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4 KBS 연기대상’에서 장편드라마 부문의 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이날 무대에서 박영규는 “시골에서 올라와 배우를 꿈꾸며 열심히 살았다. 40년이 넘어 KBS에서 처음 상을 받았다. 역시 40년 꿈을 꾸니까 이렇게 좋은 상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좋은 날, 늘 보고 싶은 하늘에 있는 우리 아들. 아들이 하늘에서 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았다. 아들을 위해 하늘을 보며 노래를 하겠다”고 말하며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를 열창했다.
박영규의 수상소감에 후배 신소율은 눈물을 흘린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박영규 수상소감’을 본 네티즌들은 “박영규 아들 언급, 뭉클하네”, “박영규 수상소감, 아들이 하늘에서 감동받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영규 아들은 지난 2004년 미국 유학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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