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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송일국, 추사랑 매력에 푹 빠져 “저런 딸 있으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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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8 17:01
2014년 12월 28일 17시 01분
입력
2014-12-28 17:00
2014년 12월 28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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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슈퍼맨이돌아왔다
‘슈머맨이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송일국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매력에 푹 빠졌다.
28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의 매력에 푹 빠지는 삼둥이(대한·민국·만세) 아빠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추성훈 부녀가 있는 일본을 찾았고, 추성훈은 파티를 계획했다. 이에 송일국과 추사랑은 재료 구매를 맡아 쇼핑에 나섰다.
송일국은 추사랑을 향해 “아저씨 일본어 하나도 못하는데”라며 당황하면서도, 추사랑을 향해 사랑스러운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송일국은 사랑이의 키에 맞춰 손을 잡고, 무릎을 꿇어 사랑이와 눈높이를 맞추는 등 잠재된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쇼핑 후 의자에 앉아있던 송일국은 추사랑이 다가와 안기자 감격에 겨운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송일국은 “저런 딸 하나만 있으면 딱 좋을 텐데”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사진=KBS2TV ‘슈퍼맨이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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