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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라디오DJ 하차 “2년 8개월동안 참 행복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3 10:04
2014년 12월 23일 10시 04분
입력
2014-12-23 09:41
2014년 12월 23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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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기하가 2년 8개월 동안 진행했던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이하 ‘장대라’)를 하차한다.
지난 22일 장기하는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직접 쓴 ‘아끼고 아끼는 장대라 가족 여러분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글을 통해 장기하는 “디제이 장기하는 지난 2년 8개월 동안 참 행복했다. ‘장대라’ 가족들이 내게 덕분에 위로 받았다고, 고맙다고 이야기해 줄 때 나는 더 큰 위로를 받고 고마움을 느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장기하는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뒤로 하고 디제이 자리를 내려놓는 만큼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앞으로 만들 음악들은 더 잘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며 “내년부터는 늘 해 오던 정규음반 발매와 단독 콘서트뿐 아니라 다른 장르의 뮤지션과 함께 다양한 작업들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앞서 장기하는 지난 2012년 4월 ‘장대라’의 DJ로 발탁돼 매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라디오를 진행해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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