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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래원-김아중,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겨울바다 프러포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6 13:56
2014년 12월 16일 13시 56분
입력
2014-12-16 13:53
2014년 12월 16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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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래원-김아중. 사진 = SBS 제공
펀치 김래원-김아중
‘펀치’ 김래원과 김아중의 로맨틱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펀치’ 측은 16일 출연 배우 김래원과 김아중의 달달했던 연인시절 프러포즈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극 중 김래원(박정환 역)과 김아중(신하경 역)의 7년 전 회상 장면이다. 첫 방송에서 두 사람은 딸 하나를 둔 이혼한 부부로 서로를 향한 칼날을 세웠지만 과거에는 그 누구보다 달콤한 커플이었던 것.
김아중과 김래원은 매서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명품배우들답게 둘만의 러블리한 모습을 연출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펀치’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영상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장소를 검토한 끝에 다소 먼 화진포까지 오게 됐지만 두 배우의 우월한 비주얼과 완벽한 호흡으로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영상을 카메라에 담아갈 수 있게 됐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김래원 분)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다. 15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
펀치 김래원-김아중. 사진 = SBS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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