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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 도지원 “시나리오에서 알 수 없는 끌림 느껴졌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3 16:44
2014년 11월 3일 16시 44분
입력
2014-11-03 16:41
2014년 11월 3일 1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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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원 사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도지원
배우 도지원이 영화 ‘현기증’ 출연을 망설였다고 고백했다.
영화 ‘현기증’ 언론시사회가 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렸다. 연출을 맡은 이돈구 감독과 배우 김영애, 송일국, 도지원, 김소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도지원은 극중 자신을 잃고 분노하는 엄마 영희 역을 맡았다고 밝히며 “시나리오를 받아 중간까지 읽고 내려놨었다”고 말했다.
도지원은 “공포영화도 평소에 잘 못 본다. 무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출연을 망설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도지원은 “하지만 시나리오를 다 읽고 난 뒤 정체를 알 수 없는 끌림이 있었다. 아무래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현기증’은 평범했던 가족이 치명적인 사고 이후 무참하게 파괴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6일 개봉.
도지원. 사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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