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황인영에 따귀 5대 때려…살벌한 주사?

사진제공=풀하우스 황인영-정가은/원자현 트위터

‘황인영 정가은’

배우 황인영이 정가은에게 무려 5대나 뺨을 맞은 사연을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KBS-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는 ‘연예계 절친’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가수 김원준, 배우 박광현, 황인영, 정가은이 절친으로 자리했다.

황인영은 절친 정가은에 대해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정가은의 주사를 폭로했다.

황인영은 “한 번 술을 먹으면 쌓아둔 게 폭발하나보다. 한 번은 막 울기에 달래주려고 다독였더니 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내 따귀를 때리더라”고 황당해했다.

이어 황인영은 “그래도 술을 마셨으니까 그냥 넘어갔다. 다시 달래주는데 또 정색하면서 따귀 4대를 때렸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가은이 “기억이 안 난다”고 발뺌했다.

방송에 함께 출연한 송은이는 “요새 막장 드라마도 그렇게는 안 때린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제공=황인영 정가은/원자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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