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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음주운전 교통사고… 경찰 “만취해 귀가, 추후 조사 예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1 10:14
2014년 10월 1일 10시 14분
입력
2014-10-01 10:07
2014년 10월 1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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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정화 감독(45)이 음주 후 교통사고를 냈다.
현정화 감독은 1일 오전 0시 50분쯤 경기도 성남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오모 씨(56)가 운전하던 택시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현정화 감독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201%로 측정됐다. 이는 운전면허 취소 처분 기준을 훨씬 넘는다.
경찰 관계자는 “현정화 감독이 술에 많이 취해 일단 귀가시켰다. 추후 일정을 잡아 조사할 것이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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