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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에 눈물 고백…삼각로맨스 시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3 09:11
2014년 9월 23일 09시 11분
입력
2014-09-23 09:00
2014년 9월 23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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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사진 = KBS2 ‘연애의 발견’ 화면 촬영
연애의 발견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에릭에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1회에서는 이별의 아픔에 괴로워하는 에릭(태하 역)에게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는 정유미(여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애의 발견’ 방송에서 정유미와 에릭은 추억을 떠올리며 서로를 그리워했다. 정유미는 지금의 남자친구인 성준(남하진 역)과 여행을 떠난 곳에서 우연찮게 에릭을 만났다.
정유미는 에릭이 자신의 집 앞을 자주 찾아오는 것에 대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는데 왜 자꾸 찾아오니”라고 소리쳤다.
이어 정유미는 “그렇게 자꾸 나를 찾아오면 내가 너를 기다리게 되지 않냐”며 “하루에도 몇 번씩 창문 밖을 보는지 알아?”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강태하는 한여름을 달래려 했지만 그 모습을 성준이 발견하고 정유미를 불렀다.
두 남자 사이 흔들리는 한여름의 눈물과 그 눈물을 목격한 전 연인 강태하, 현 연인 남하진의 삼자대면이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삼각 관계를 예고했다.
연애의 발견. 사진 = KBS2 ‘연애의 발견’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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