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위너 응원 “고생한 강승윤 대박나라!”…‘슈스케’ 인연 훈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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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2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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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공허해’ ‘컬러링’ 사진= 박보람 트위터
위너 ‘공허해’ ‘컬러링’ 사진= 박보람 트위터
위너 ‘공허해’ ‘컬러링’

가수 박보람이 그룹 위너(WINNER)의 멤버 강승윤을 응원했다.

박보람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습하다가 12시 되자마자 듣는 중! 4년 동안 고생한 승윤 대박나자. 위너 노래 좋다”라는 글과 함께 음원사이트 재생화면을 게재했다.

박보람과 강승윤은 2010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박보람은 TOP8에 올랐고 강승윤은 TOP4에 올랐다.

한편 위너는 이날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2014 S/S’를 공개했다. 더블 타이틀곡 ‘공허해’와 ‘컬러링’을 비롯해 ‘끼부리지마’, ‘걔 세’, ‘사랑하지마’ 등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공허해’는 서정적인 기타 리프와 캐치한 후렴, 독창적인 후크, 독특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이별 후 공허함을 몽환적으로 풀어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컬러링’은 잔잔한 기타 리프와 캐치한 후크가 귓가에 맴도는 팝·발라드 곡이다. 떠나간 연인의 목소리 대신 울려대는 컬러링을 애절한 그리움으로 표현했다.

박보람 강승윤 응원을 본 누리꾼들은 “위너 ‘공허해’ ‘컬러링’, 보기 좋아” “위너 ‘공허해’ ‘컬러링’, 아직도 잘 지내나봐” “위너 ‘공허해’ ‘컬러링’, 많이 성장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위너 ‘공허해’ ‘컬러링’. 사진= 박보람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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