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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사랑 없인 못 살아요’ 열창…조영남 “보배 취급해야 한다” 극찬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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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8 09:43
2014년 7월 28일 09시 43분
입력
2014-07-28 09:35
2014년 7월 28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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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없인 못 살아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국악소녀 송소희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2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조영남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이현우, 조성모, 서문탁, 적우, 알리, 손승연, 그룹 노브레인, 울랄라세션, 럭키제이, 옴므, 뮤지컬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국악소녀 송소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송소희는 가야금과 대금이 어우러진 연주에 맞춰 조영남의 곡 ‘사랑 없인 못 살아요’를 열창하며 총 393표로 그룹 옴므를 꺾고 우승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송소희는 “사실 고민이 많았다. 너무 가요스럽게 하면 나와 안 맞을 것 같고, 국악스럽게 하자니 거북스러울 것 같아서 그 중간 지점을 찾는 게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송소희는 국악의 느낌을 가미한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국악기의 음조에 맞춰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는 훌륭한 무대를 선사했다.
송소희의 무대를 본 밴드 노브레인은 “송소희가 음악으로 저희에게 모멸감을 줬다”며 “더 열심히 음악하고, 또 반성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도 못 이긴다”고 극찬했다.
조영남은 또한 “송소희는 우리나라 현대음악의 보배처럼 취급해야 한다”며 “우리가 송소희처럼 불러야 하는데 잘못 돼 서양처럼 부르는데 진짜 노래를 부르는 유일한 존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랑 없인 못 살아요 송소희’ 소식에 누리꾼들은 “사랑 없인 못 살아요 송소희, 노래 정말 잘 하더라” , “사랑 없인 못 살아요 송소희, 색다른 느낌” , “사랑 없인 못 살아요 송소희, 나도 들어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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