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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쌈디, 써니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 나와 “본능적인 건 19금”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6-12 14:24
2014년 6월 12일 14시 24분
입력
2014-06-12 14:19
2014년 6월 12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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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쌈디 트위터
쌈디
힙합가수 쌈디(사이먼디)가 라디오에 출연해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쌈디는 11일 MBC FM4U ‘서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해 “마음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이다. 몸 쓰는 것도 일종의…, 너무 야했나. 몸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일 수 있다”고 발언했다.
이에 진행을 맡은 써니가 “청소년도 듣고 있다”며 “발을 맞추며 걷고 손을 잡고 이런 몸 쓰는 얘기한 것”이라고 수습했다.
하지만, 쌈디는 “청소년도 알 것 다 안다. 이럴 거면 왜 불렀느냐”라고 반문해 청취자들의 심경을 불편하게 했다.
또한, 써니가 “본능적으로 해달라”고 요청하자, 쌈디는 “본능적인 건 19금인데”라고 말해 써니는 “청소년들도 듣고 있다”고 쌈디의 발언을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쌈디의 라디오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쌈디 19금 발언, 그냥 집에 누워 있어라”, “쌈디 19금 발언, 방송 왜 나왔니”, “쌈디 19금 발언, 술이 덜 깼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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