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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中 진출’ 김태희, 한류의 대장정을 시작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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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6 06:55
2014년 6월 6일 06시 55분
입력
2014-06-06 06:55
2014년 6월 6일 0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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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태희. 동아닷컴DB
연기자 김태희가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알리며 2011년 일본에 이어 3년 만에 해외 활동에 나서게 됐다.
이제 또 다른 시작이지만 중국 현지에서 한류 열기가 뜨거워 김태희도 그 흐름에 올라탈지 관심이 쏠린다.
김태희는 40부작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에서 중국 최고의 서예가 왕희지의 아내 씨루이 역으로 출연한다. 단정하고 총명한 여인으로 남편의 동반자 겸 조력자 역할을 한다.
이달 중순부터 진행되는 촬영을 앞두고 김태희는 캐릭터를 위해 중국어 수업은 물론 5월 초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의 창봉 박동규 지도교수에게 일주일 4¤5시간씩 서예 수업을 받고 있다.
그런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특히 그는 이번 중국 드라마 출연을 2011년 일본 활동의 아쉬움을 만회하는 기회로 삼을 수 태세다.
당시 일본 지상파채널 후지TV ‘나와 스타의 99일’에 한국 여배우 역으로 출연했던 김태희는 현지의 한류를 반대하는 움직임에 부딪혀 제대로 된 활동을 벌이지 못했다.
프로모션은 물론이고, 한 화장품 모델로 발탁된 뒤 참여하기로 했던 행사도 하루 전에 취소되는 등 현지의 부정적인 반응이 거셌다.
하지만 현재 중국인들이 한류를 바라보는 시선이 당시 일본과는 전혀 다르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아이돌 그룹 엑소 등이 몰고 온 인기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높아가고 있다.
이 같은 좋은 분위기 속에서 김태희도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자리를 노리고 있는 셈이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중국은 다른 나라와 달리 촬영 기간이 길고, 이동거리가 상당하기 때문에 현지 시스템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가 관건이다”고 말했다.
2000년대 초반에 데뷔한 뒤 15년에 가까운 시간을 지나며 톱스타가 된 김태희가 이제 해외에서도 그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 위해 ‘대장정’에 나서게 됐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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