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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희철, 소속사 후배 ‘엑소’ 크리스 언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3 12:53
2014년 5월 23일 12시 53분
입력
2014-05-23 12:49
2014년 5월 23일 12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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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희철 크리스 언급.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최근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낸 엑소 멤버 크리스에 대해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같은 소속사 후배 크리스 사태에 대해 “팬들과 믿음을 져버렸다는 게 문제”라며 “당장 콘서트가 일주일을 남겨 놓고 모든 동선과 안무, 음악녹음을 다 해놓은 상황에서 나가버려 지금 다 뒤집어 졌다”고 밝혔다.
또 김희철은 과거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한경 사례와 비교하며 “이게 상황이 다르다. 한경 씨 같은 경우에는 외국인이라서 언어적인 문제 때문에 방송을 두 군데 밖에 못나갔다. 한경 씨가 활동하기 힘든 상황이 너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희철은 “한경 사태를 겪으면서 (회사에서도) 보강을 해보자 해서 엑소를 엑소M과 엑소K로 나눠서 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태가 일어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썰전’ 김희철 크리스 언급 소식에 누리꾼들은 “썰전 김희철, 내부 사정 잘 아는구나”, “썰전 김희철, 한경이랑 다른 케이스?”, “썰전 김희철, 크리스가 결국 문제였나?”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썰전 (썰전 김희철 크리스 언급)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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