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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기부,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찾아… “역시 ‘무도’답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6 11:44
2014년 4월 26일 11시 44분
입력
2014-04-26 11:41
2014년 4월 26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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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기부’
세월호 침몰 사고 임시 분향소를 찾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기부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안산 올림픽 기념관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분향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멤버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무한도전 조문 현장에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및 유가족들을 돕기 위해 무한도전 멤버들은 기부금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무한도전 기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애도의 뜻 잘 전해졌을 것”, “세월호 가족들에게 큰 힘 되기를”, “역시 선행도 무도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3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길은 참석하지 않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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