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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용건, 차현우·하정우 언급… “왜 다 성이 달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6 11:46
2014년 4월 26일 11시 46분
입력
2014-04-26 11:07
2014년 4월 26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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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나혼자산다'
‘나혼자산다 김용건, 하정우-차현우’
‘나혼자산다’의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차현우 결혼에 대한 생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김용건이 지인의 결혼식에 참여해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이날 김용건은 지인들로부터 두 아들은 언제 결혼시킬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용건은 “아들들이 벌써 37살, 35살인데 장가갈 생각을 안 하고 있다”면서 걱정했다.
이어 “(지인들이) 손주들 사진을 보여주고 그러면 부럽다. (결혼할) 때가 됐으니까 해야 되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지 않냐. 두 아들들에게 결혼 이야기를 하기도 그렇고 때가 되면 하지 않겠냐 생각한다. 금년이나 내년에 가겠지”라고 언급했다.
또한 김용건은 아들 하정우의 이름을 직접 붙여줬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김용건의 둘째 아들인 배우 차현우는 과거 한 매체를 통해 아버지 김용건과 형 하정우, 본인의 성이 다른 이유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차현우는 “이름에 관해서 사실 말이 많았다. 아버지(김용건)과 형(하정우), 제(차현우) 성이 다 다르다. 누가 생각하면 의도적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소속사 대표님의 권유로 갖게된 이름일 뿐이다”고 언급했다.
‘나혼자산다 김용건, 하정우-차현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나같이 다 잘 생겼네”, “누가 한 가족으로 보겠어?”, “특이한 가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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