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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직접 그린 노란리본… “이건 저작권 없어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3 10:10
2014년 4월 23일 10시 10분
입력
2014-04-23 10:09
2014년 4월 23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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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직접 그린 노란리본’
가수 겸 배우 심은진이 직접 그린 노란리본을 공개했다.
심은진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노란리본 그림에 저작권이라고 말하는 걸 보게 됐다. 그래서 그냥 제가 그렸어요. 이 그림은 마음껏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다리고 있을게’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앞서 인터넷상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리본 이미지 한 장이 올라왔다. 이는 대학 동아리 ALT가 만든 것으로 한때 사용시 저작권료를 내야 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심은진 직접 그린 노란리본’ 이미지를 본 네티즌들은 “원래 노란리본에도 저작권 없어요”, “심은진 직접 그린 노란리본으로 카톡 배경 바꿀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란리본 캠페인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구조를 염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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