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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소집해제 후 단막극 ‘18세’ 복귀…“어떤 배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2 11:05
2014년 4월 22일 11시 05분
입력
2014-04-22 10:44
2014년 4월 22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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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배우 김흥수가 단막극 ‘18세’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KBS2 단막극 ‘18세’ 제작진은 22일 “김흥수가 남자 주인공 한석현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흥수는 “촬영 현장에 오랜만에 와보니 이제는 동생들이 더 많다”며 “조금 더 책임감을 갖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흥수는 드라마에서 고등학교 권투 유망주이지만 어머니가 남긴 생선가게를 묵묵히 운영하고 있는 석현을 연기한다.
석현은 자신 때문에 돌아가신 어머니와 망가진 동생 석주에 대한 죄의식을 갖고 사는 인물로 그려진다.
단막극 ‘18세’는 오는 27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흥수’ 단막극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드디어 방송에서 보는 건가요”, “김흥수 만의 연기 정말 좋은데”, “다시 돌아왔군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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