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주’ 천우희, 과거 ‘써니’서 병깨고 본드 흡입…‘화들짝’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0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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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공주' 천우희/'써니' 캡쳐화면
사진제공='한공주' 천우희/'써니' 캡쳐화면

'한공주' 천우희

영화 '한공주'가 국제영화제 8관왕을 차지했다. 또 주연을 맡은 배우 천우희의 연기력에도 찬사가 쏟아졌다.

천우희는 2004년 영화 '신부수업'으로 데뷔해 2007년 영화 '써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써니'에서 천우희는 거칠고 반항적인 여고생으로 분해 본드를 흡입하거나 병을 깨고 싸움을 하는 등 일탈 행동을 하면서 '본드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천우희의 주연작인 '한공주'는 2004년 밀양지역에서 일어난 고교생의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다.

'한공주'는 '제28회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대상 수상을 비롯해 '제13회 마라케시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제43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타이거상,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시민평론가상 등 8관왕을 차지했다.

천우희 주연의 '한공주'는 17일 개봉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공주' 천우희, 기대되는 작품이다", "'한공주' 천우희, 8관왕이라니 대단하다", "'한공주' 천우희, 잘 되길 바란다", "'한공주' 천우희, 꼭 보러 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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