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소닉’ 퀸+아담 램버트 합동공연, 가격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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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 2014' 퀸+아담 램버트

영국 '록의 전설' 퀸(Queen)이 '슈퍼소닉 2014(이하 슈퍼소닉)'에서 팝스타 아담 램버트와 합작 '퀸+아담 램버트' 공연을 펼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록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슈퍼소닉 2014(이하 슈퍼소닉)'은 2일 오전 9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서머소닉과 그룹 퀸의 헤드라이너 출연을 발표했다. 퀸은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중 가장 성공적인 활약상을 보여준 슈퍼스타 아담 램버트와의 합작 퍼포먼스 '퀸+아담 램버트'를 펼친다.

퀸과 아담 램버트가 출연하는 '슈퍼소닉'은 8월 14일, 15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아직 '슈퍼소닉'의 정확한 티켓 가격은 고시되지 않았으나, 지난해를 보면 가격대를 유추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14일자 7만7000원, 8월 15일은 8만8000원이었다. 얼리버드 양일권은 15만원으로 조금 더 저렴했다. 하지만 하루권만 사도 여름 페스티벌계의 티켓 혁명 수준으로 가격이 싼 편이다. 아티스트 단독 내한을 해도 이보다는 두 세배는 비쌀 것이기 때문.

'슈퍼소닉' 퀸과 아담 램버트 합동공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슈퍼소닉' 티켓링크 예매 언제 풀리냐?","퀸과 아담 램버트라니! 정말인가?", "내 생애 '슈퍼소닉'에서 퀸을 영접하게 되다니", "4월에는 브루노마스, 8월에는 퀸과 아담 램버트, '슈퍼소닉' 감사합니다", "'슈퍼소닉' 퀸과 아담 램버트 합동공연? 비틀즈 폴 매카트니 내한 공연은 언제냐?", "'슈퍼소닉' 퀸과 아담 램버트 합동공연, 올해 팝의 전설들 내한으로 배터져 죽겠어. '슈퍼소닉' 꼭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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