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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통화, “잘 되려면 쌈디와 헤어져” 역술인 한마디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0 09:57
2014년 3월 20일 09시 57분
입력
2014-03-20 09:22
2014년 3월 20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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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갈무리
‘쌈디 레이디제인 통화’
쌈디가 전 연인 레이디제인과 통화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영화평론가 허지웅,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쌈디, 블락비의 지코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쌈디와 그의 전 여자친구인 레이디제인에 대해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쌈디는 “레이디제인이 점을 보러 갔는데 역술인이 나와 헤어져야 일이 잘 될 거라고 했다더라. 당시 내가 그의 기를 다 빼앗아 간다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헤어진 뒤로 레이디제인이 아주 잘 나간다. 고정 프로그램도 5개나 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레이디제인과 친분이 있는 홍진호는 “아직도 은연 중에 서로를 그리워하는 것 같다”며 말을 보탰고, 쌈디는 당황하며 부인했다.
‘쌈디 레이디제인 통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쌈디 레이디제인 통화 안타깝다” “재결합 가능성은 없나요?” “이대로 헤어지긴 아까운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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