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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더프, 결혼 3년 만에 이혼 “아들은 함께 키우기로”
동아일보
입력
2014-01-11 17:58
2014년 1월 11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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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힐러리 더프 트위터
'힐러리 더프'
가수 겸 배우 힐러리 더프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 허핑턴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힐러리 더프(26)가 마이크 컴리에(33)와 이혼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더프는 최근 남편 컴리에와의 3년 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인생을 살기로 했다.
이에 양측 역시 "더프가 컴리에와 이혼했다"며 이혼사실을 인정했다.
양측 관계자는 "더프와 컴리에는 이혼을 결심했다. 두 사람은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으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며 "하지만 두 사람은 아들을 키우는데 평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힐러리 더프는 지난 2010년 7세 연상의 캐나다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마이크 컴리에와 결혼했다. 슬하에는 아들 루카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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