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고아라-유연석, 삼풍백화점 붕괴에 그만…'충격'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29일 22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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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응사' 고아라-유연석 '삼풍백화점 붕괴사고'/tvN
사진제공='응사' 고아라-유연석 '삼풍백화점 붕괴사고'/tvN
케이블채널 tvN의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재현했다. 2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에서는 삼풍백화점이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성나정(고아라 분)은 칠봉이(유연석 분)와 오후 6시에 저녁을 먹기로 약속을 했다. 약속장소는 삼풍백화점 안에 위치한 가게였다. 그러면서 성나정은 칠봉이에게 삼풍백화점 지하에 있는 레코드가게에서 앨범을 사다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성나정은 길이 막혀 도착이 지연됐고 가는 길에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에 성나정은 칠봉이가 다쳤을까봐 크게 놀라고, 다행히 길에 서있는 칠봉이를 발견하고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칠봉이는 삼풍백화점 안에 음식점이 문을 닫은 것을 알고 붕괴되기 직전에 가까스로 밖으로 나왔다.

한편,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2분께 서울 서초구 소재의 삼풍백화점이 부실공사 등을 이유로 갑자기 붕괴된 사고를 말한다. 당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1000여 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 참사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1994',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드라마로 봐도 슬프다", "'응답하라 1994',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큰일 나는줄 알았다", "'응답하라 1994',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소름 돋는 이야기였다", "'응답하라 1994',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다시 보니 씁쓸하다", "'응답하라 1994',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너무 안타까운 일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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