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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저작권료 공개, 월 300만 원짜리 가사… “좀 유치한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08 16:54
2013년 11월 8일 16시 54분
입력
2013-11-08 16:53
2013년 11월 8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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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썰전'
‘김희철 저작권료 공개’
김희철이 저작권료를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가요계 저작권 순위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희철은 자신이 월 300만 원 이상 저작권료 수입을 올린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김희철은 “오렌지 카라멜의 소속사 대표와 친분이 있어서 작사에 참여하게 됐다. 당시 ‘런던 보이’란 노래를 작사했는데 이 노래의 템즈강이 양쯔강으로 바뀌어 ‘상하이 로맨스’가 됐더라. 당시 공익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저작권료로 월 300만 원 이상 벌었다”고 고백했다.
김희철 저작권료 공개에 MC 김구라는 ‘상하이 로맨스’ 가사를 읽기 시작했다.
가사를 들은 출연진들은 “이게 무슨 월 300만 원 짜리 가사냐”면서 일제히 김희철을 놀려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 저작권료 공개’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김희철 완전 능력자네”, “가사가 유치하긴 하다”, “나도 저런 가사 쓸 수 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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