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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 290억 빌딩 소유 묻자 “그렇다” 쿨하게 인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0-22 13:39
2013년 10월 22일 13시 39분
입력
2013-10-22 13:36
2013년 10월 22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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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이 싯가 290억에 달하는 빌딩을 소유하고 있어 화제다.
박중훈은 지난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거짓은 아니다. 일단 영화는 약 40편 정도 했고 광고를 100편 정도 했다. 그 개런티 수익만 해도 적지 않았다. 또 낭비하고 살진 않아서 잘 모아 놨다”고 밝혔다.
이어 MC 김구라가 “얼마 전에 박중훈 빌딩이 290억이라는 기사가 나왔다”라고 말하자 “그렇다. 일반 사람이 상상하기 어려운 돈을 벌 때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MC 홍은희는 “그 기사를 보고 너무 현실성이 없어서 남편과 ‘사실이 아닐거야’라고 말했는데 이렇게 인정하시니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박중훈은 “돈 버는 이야기를 하는게 참 어렵다. 돈 때문에 스스로 목숨도 끊는 세상이다. 제가 돈 때문에 행복한 것처럼 비춰지면 죄송하다. 그렇다고 해서 또 행복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려고 하기도 어려운 일이다”고 덧붙였다.
‘박중훈 290억 빌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중훈 290억 빌딩, 정말 돈 많이 모았다”, “박중훈 290억 빌딩, 정말 대단하네”, “박중훈 솔직해서 너무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중훈은 첫 감독 데뷔작인 ‘톱스타’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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