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강인, 27일만에 15kg 감량…“전보다 늙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1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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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27일 15kg 감량. 사진제공=MBC
강인 27일 15kg 감량. 사진제공=MBC
강인 27일 15kg 감량

슈퍼주니어 강인이 27일 만에 무려 15kg 감량에 성공했다.

강인은 21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제작 발표회에 과거와 달리 늘씬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강인은 MC 전현무의 "예전보다 훨씬 날씬해졌다"라는 질문에 "27일만에 15kg을 감량했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강인은 "탄수화물은 입에도 안 댔고, 야채나 스프도 거의 안 먹었다. 배가 고프면 딸기 하나 먹고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다"라면서 힘들었던 급속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강인은 "지방을 줄이려는 게 아니라 몸무게를 줄이려는 다이어트라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라면서 "위장병도 생기고 전보다 더 늙었다. 살만 빠지고 몸이 안 좋아졌다"라고 후유증을 고백했다.

강인 27일 15kg 감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인 27일 15kg 감량, 워낙 방송이 오랜만이라 곱게 단장한듯", "강인 27일 15kg 감량, 의지가 대단하네", "강인 27일 15kg 감량, 몸이 너무 안 좋아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는 다이빙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는 유명인들의 모습을 스릴 있게 담아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강인을 비롯해 샤이니 민호, 씨스타 소유, 샘 해밍턴, 김영호, 아이비, 클라라 등이 출연할 예정. 오는 23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스플래쉬'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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