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브루스 윌리스 홈파티 초대…'별들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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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7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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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병헌 /MBC
사진제공=이병헌 /MBC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홈파티에 초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레드: 더 레전드'를 통해 할리우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병헌은 "정말 세계적으로 전설적인 배우들이다"라며 "전설 같은 배우들이 나와서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했다"고 기대와 설렘을 드러냈다.

영화로 친분이 생기면서 이병헌은 브루스 윌리스의 홈파티에도 초대를 받았다.

이병헌은 브루스 윌리스의 홈파티에서 "캐서린 제타존스, 존 말코비치, 케빈 코스트너, 크리스 파인이 왔더라"면서 "가서 와인도 먹고 밥도 함께 했다"고 말했다.

또 이병헌은 "이번 영화에서 함께 한 헬렌 미렌은 작품을 하면서 더 존경하게 됐다"면서 "안소니 홉킨스와는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었는데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헌이 출연하는 영화 '레드: 더 레전드'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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