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 英패션브랜드 수영복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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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27일 1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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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글램이 영국 패션 브랜드 플로렌스&프레드의 수영복 모델로 발탁됐다.

플로렌스&프레드는 27일 글램의 광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플로렌스&프레드 관계자는 “글램의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렸다. 또한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 글램의 큰 매력이라 생각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플로렌스&프레드 수영복은 피팅 전문가가 한국인의 체형에 맞춰 특별 디자인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3월 ‘거울앞에서’ 활동 종료 후, 다음 음반을 준비 중인 글램은 이번 수영복 화보에서 더욱 탄탄해진 몸매와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대에서 헤드스핀 등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던 모습과는 또 다른 상큼한 매력이 인상적이다.

글램은 데뷔 전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모델로 활동했으며, BC카드의 새로운 얼굴로 뽑히는 등 광고계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글램의 다희는 Mnet 드라마 ‘몬스터’에서 학교 일진 ‘김나나’으로 출연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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