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아내 과거 영상, “‘북한 아가씨냐’는 말 들어”

  • Array
  • 입력 2013년 6월 18일 09시 39분


코멘트
영상 캡처
영상 캡처
‘정준하 아내 과거 영상’

방송인 정준하의 아내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

‘니모’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정준하의 아내는 지난 2004년 방송된 MBC ‘느낌표’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24세였던 정준하의 아내는 승무원 교육관으로 등장, 단아한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한국말이 서툴러서 그런지 모르지만 손님들도 ‘아가씨 북한 아가씨예요?’라고 한다”며 웃어 보였다.

또한 “손님이 면세점에서 향수 사신다고 해서 다 설명하고 추천도 했는데 마지막에 ‘한국 승무원 불러주십시오’라고 할 때 너무 슬펐다”며 “비행기에서 제일 많이 쓰는게 ‘한국 승무원을 불러들이겠습니다’다. 그것만 알면 3개월은 살아갈 수 있다”고 재치있게 설명했다.

‘정준하 아내 과거 영상’에 네티즌들은 “준하 형 부럽다”, “진짜 단아하고 착해 보인다”, “정준하 아내 과거 영상 찾은 게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