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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길거리서 들린 손나은 욕에 “이어폰 꽂아 주고 걷고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5-18 22:03
2013년 5월 18일 22시 03분
입력
2013-05-18 17:52
2013년 5월 18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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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길거리서 들린 손나은 욕에 “이어폰 꽂아 주고 걷고파”
태민의 가상아내 손나은을 향한 배려가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가상부부 태민과 손나은의 길거리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태민과 손나은은 명동 거리로 데이트를 나섰다. 두 사람의 등장에 명동 일대는 순식간에 인파가 몰려 거리가 꽉 찼다.
태민과 손나은은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음료수를 마시고, ‘폐인’, ‘착한 남자’라고 적힌 커플 모자를 사서 나눠 쓰고 걷는 등의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두 사람은 즐겁게 걷다가 이내 말수가 줄었다. 태민이 몰려든 인파 중에 손나은의 욕을 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
하지만 손나은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를 듣지 못했다”며 “남편 태민이 그 소리를 듣고 미안해 하더라. 그럴 필요 없는데”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하지만 태민은 신경이 많이 쓰이는 듯 “다음에는 사람 많은 곳에서 데이트 하고 싶지 않다”며 “아내 나은이가 길거리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하면 그땐 귀에 이어폰을 꽂아주고 걷고 싶다”고 배려가 묻어나는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사람은 커플 휴대폰 케이스를 맞추고, 떡볶이를 먹는 등 즐거운 데이트를 이어나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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