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끝없는 라면 사랑…뉴 멕시코 촬영가서 라면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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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5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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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끝없는 라면 사랑…뉴 멕시코 촬영가서 라면 챙겨

액션 전설 성룡의 라면 사랑이 인증됐다.

성룡이 연출하고 주연한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측에서는 5일 성룡이 뉴 멕시코에서 촬영 당시 라면을 챙겨갔던 사진을 공개했다.

2011년 개봉했던 ‘스파이 넥스트 도어’ 촬영 당시, 박스 채 싸간 한국 라면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촬영장이 무려 ‘뉴멕시코’인 것을 감안한다면 그의 한국 라면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짐작할 수 있다.

최근 출연한 MBC ‘무릎팍도사’에서 성룡은 개인 전용기를 타며 가장 즐겨먹는 기내식으로 김치와 라면을 꼽기도 했다.

한편,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은 세계 각국으로 흩어진 12지신 청동상을 찾아 떠나는 초대형 액션 어드벤처로 성룡이 직접 제작, 연출을 했고 한국배우 권상우와 함게 주연을 맡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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